「2021년 동행,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초록배낭' 연계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2박 3일간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안동, 대구, 경주, 울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의 즐거움을 잊고 지내던 어르신들께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경상도의 문화유산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배움의 기회였습니다.

그럼 어르신들이 남긴 여행의 흔적들을 확인해볼까요~?!

[Day 1]

 

[출발하기 전 시민회관에서 단체 사진]

2박 3일간 프로그램을 함께할 동반자들을 처음 만났던 시간이라 그런지 사진에서도 아직은 서먹서먹한 게 느껴지네요!

[안동 하회마을 탈놀이 구경 및 체험]

첫 일정으로는 안동 하회마을에 가서 탈놀이를 관람하고 직접 탈놀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쉬운 동작들이 아니었음에도 "얼쑤~!" "좋다~!" 외치며 곧 잘 따라하시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하회마을 산책]

 첫 날 일정은 하회마을의 경관을 감상하며 짝지와 함께하는 산책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Day 2]



[대구 향촌문화관,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둘째 날, 오전엔 아침 식사 후 대구로 이동하여 향촌문화관,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에 도착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어릴 적 살았던 풍경을 돌아보고 민족운동가의 삶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주 첨성대]

[경주 불국사]

[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

오후에는 경주로 이동하여 첨성대, 불국사, 동궁과 월지에 찾아가보았습니다!!

경주 문화유산들에 얽혀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관광을 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특히, 동궁과 월지 야경이 너무 아름답다며 감탄을 연발하셨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Day 3]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

여행 마지막 날 오전엔 장생포 고래마을로 향했습니다.

고래마을 3D 영상 시청도 하고 옛 풍경과 흔적들을 직접 즐겨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울산 대왕암공원]

고래마을 관광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인 대왕암공원에 도착했더니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는 것이 하늘도 슬펐는지 비가 뚝뚝 떨어졌습니다.

날씨 관계로 출렁다리 입장을 하지 못했던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치며..]

첫 번째로 프로그램 진행되는 동안 다치지 않고 재밌게 즐겨주시며 인솔에 잘 따라주신 어르신들께 가장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좋은 문화활동 프로그램 제안해주신 (주)초록배낭 측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자성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께 좋은 프로그램,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